친구가 선물로 유기 검은콩후를 줬어요..
두유를 별루 좋아하지않아 유기농이라는말에 저보다는
딸에게 주는게 좋을것같아서 딸먹이라고 했습니다.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자기꺼라는 말에 신이나서 빨리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줬더니 너무 잘먹더라구요. 또달라고 난립니다.
그래서 아침에 아내가 바빠 밥을 잘못챙겨주고가서
아침에 딸아이에게 하나씩 먹였습니다.
저도 하나 먹어봤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 든든하게 하루를
보낼수있었습니다. 다른두유같은경우에는 달고 별루인데..
유기 검은콩후는 좀 걸쭉하면서 콩을 정말 직접갈아서 넣은것처럼
건대기라고해야하나? 그게 조금씩있더라구요. 정말 믿고 먹을수있을것같습니다.